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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A, DSC, DTA 차이점

열분석 장비에 주로 등장하는 3가지 요소에 대한 차이를 확인해보고자한다.


TGA, DSC, DTA 차이점

우선 각 열특성을 확인 하는 센서에 대한 정의를 확인해 보자.

구분정의
TGA(thermogravimetric analysis)중량 변화 측정
DSC(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기준시료와 측정시료 사이에
에너지 차이 측정
DTA(differential thermal analysis)기준시료와 측정시료 사이에
온도 차이 측정
여기서 DSC, DTA의 정의가 너무 유사하다.
실제로 그 기능 또한 유사하다. 똑같이 기준시료와 측정시료의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한 단어의 차이가 있다.
바로 에너지와 온도이다.

“아놔.. 에너지가 온도고 온도가 에너지 아닙니까.. 😡”

둘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

DSC와 DTA의 차이

<DSC와 DTA의 차이>

그림에서 보이는 직관적이 차이가 바로 저 “heater” 이다.
DSC는 heater가 두개 이지만 DTA는 하나이다.

바로 이 차이가 두 장비를 가르는 차이의 중심이다.

“이게 하나든 두개든 이게 무슨 차이 인데요?😟”

구분내용단위
DSC기준 시료 = 측정시료 -> 승온 안함(에너지 미공급)
기준 시료 ≠ 측정시료 -> 승온 함( 에너지 공급)
에너지 총량을 측정
W/g
DTA기준 시료, 측정시료 동시에 승온
온도(℃) 차이를 기록
uV/mg
결론적으로
DSC는 heater를 각각 써서 측정 시료에 공급된 에너지를 측정,
DTA는 시료간의 온도 차이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DSC와 DTA의 분석결과


<DSC 결과>


<DTA 결과>

두 장비의 결과에서 Y축 W/g, uV/mg 단위가 다르다.

단위내용
DSCW/g에너지 단위
DTAuV/mg전압 단위
– 열에너지(℃) -> 전압으로 변환
이렇게 때문에 둘이 유사해 보이지만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장비를 채용할 것인가를 볼때는 우리가 어떤 결과 및 단위가 필요한지를 인지해야한다.

결론

구분필요한 결과예시
DSC에너지 차이흡열,발열, 유리전이온도(Tg, 기화온도 등등)
DTA온도 차이a물질과 b물질의 150도 승온시에 온도차이
간단하게 위에 기준으로 판단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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