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icon의 어원
“Silicon”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단어 “silex”에서 비롯되었습니다.
“Silex”는 “암석”이나 “천문석”을 의미합니다.
Silicon 발견의 서막
때는 1808년 어느 한적한 영국.
한 사내가 엄청난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험프리 데이비'(Humphry Davy)
영국 화학계는 그를 주목하고 있었다.
바로 그가 산소를 독립적으로 발견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전기 분해 였다.
“아..전기 분해 고프다. 뭘 분해해 볼까?”
(이미 1770년도에 산소 독립적으로 분리해봄….ㄷㄷ)
“안녕”
“누구임??”
“나 사막임ㅡㅡ”
“어 뭔가 떙긴다, 뭔가 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야 +ㅁ+”
“산소 냄새가 나..킁킁”
(대단하다.ㅡㅡ 진짜 여기엔 산소랑 규소가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거듭된 실험들..
결과는 실패였다.
하지만 데이비의 촉은 정말 맞았었다.
그곳엔 그 당시 기술로는 밝혀낼수 없었던 물질인
규소(Silicon)이 잠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뭔가 있긴 있어.. 그런데 아 힘들어 죽겠네. 우선 이녀석을 이름을 지어놓자!”
‘실리시움(siliciu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훗날 이 이름이 ‘silex’와 탄소의 영문명인 carbon의 ‘on’이 합쳐져 탄생하는데
Silicon이 였다.
실리콘을 역사적인 사건들과 엮어볼 예정이다.
몇 부작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음에 뽜요!”